하아. 이날은 Kay아저씨와 아저씨 친구분[아마도 존;]의 도움으로 블루마운틴을 구경할수가 있었다.
사실 전날 차이나타운에서 아저씨 친구분을 처음 만났지만 기꺼이 일행의 블루마운틴관광을 도와주시겠다고 하셔서 이른아침 오전 9시경이었나 10시경이었나 [도착하자마자 카메라의 시간을 바꾼게 아니라서 애매해T_T] 만났다 ^^
블루마운틴은 이른 새벽에 봐야 파란빛을 느낄수 있다던가,
그냥 끝없이 펼쳐진[말그대로] 유칼리투스잎이 안개와 만날때,
푸르단다. 부지런한사람이 아니면 볼수가 없는거다 '블루마운틴'은.
[우리가 갔을때는 이미 쨍쨍한 정오...]
그래도 눈은 정화된다. 아름답다.
푸른소나무 가득한 산도 아름답지만, 미묘-하게 다른 느낌 ^^
다들 매력적이야.
Scenic railway, 이건 길이는 길진않은데, 경사도와 허접한(?) 안전바를 보면,
월미도 바이킹 같은 스릴이.. ㅋㅋ
출발하면 정말 나도몰래 꺄아악- 하지만 순식간에 쨘- 하고 도착해버린다,
카메라 배터리를 갈다가 움직여버려서 떨어뜨렸다. 정말 눈물날뻔했는데,
다행히 기차바닥에서 찾았다; [레일위에 안떨어져서 정말 정말 다행]
메인터널안에는 민속촌에서 보던 아저씨들이 앉아있다 (=
산 자체가 워낙 규모가 넓다보니,
지도에 따라서 전부 돌아보기는 어렵다
그래서 위에서 유명 포인트들을 둘러보고 [솔직히 맵에 보면 여기저기 폭포도있고 산책길도 많고 욕심같아선 다 가보고싶지만 혼자간것도 아니니까^^;] 내려왔는데 이쪽에도 길이 너무 걷기좋게 잘 조성되어있다.
기차만 타면 다시 돌아가야하지만, 보통은 기차-케이블 상품을 타기때문에, 그냥 구불구불 이어진길을 걷다보면 케이블 승차장이다.
기차타기전에는 거의 산 위쪽이라서 햇빛을 직사광선으로 받지만, 이쪽은 나무들 사이로 다니니 산책하기도 훨씬 좋다 ^^
이렇게 멋진 투어를 마치고, 근처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차를 마셨다.
이런게 여유구나- 라는 생각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