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익스피어 위에 올라앉아 쥬스마시는 곰돌이


곰돌이. 입니다. (폰카에요;)
하아, 근 6-7년만에 찾은 곰돌이에요.
지난번 방청소를 하다가 나온, 잡다구리한 취밋거리(비즈, 십자수, 뜨개질, 퀼트 등등)속에서
삐죽이 나온 곰돌이. 몸통하고 팔다리는 만들어져있었는데, 머리가 덜 만들어져있지뭡니까;
그래서 열심히 바늘에 손 찔려가며, 사라져간 박음질 선 찾아가며..;
만들었습니다.! 팔다리도 두어번씩은 떼었다 붙였다 한거 같은데,
나름 정성으로 만들었지만, 어째 목부분이 삐뚜락- 합니다.
귀부분에 솜도 덜 들어갔고(이건 예전에 만들어서 꼬매놓은 바람에 어쩔수없이 그냥;;)
눈도 달고 코도 달고 했는데, 어째 리본은 어떻게 달아야할지 난감해서 그냥 두었습니다.
복실복실한 털달린 천으로 만들었으면 더 이뻐졌을테지만 (바느질 선도 다 숨겨지구요)
어쨌거나, 발바닥이 예쁜 곰돌입니다. ^^
이거 처음 시작할땐, 천때문에 실망해서 나중엔 털달린 천으로 만들어보일테야! 했는데..
한 십년후에나 가능할까요 둘째는 :)

ps. 저 하이네켄 통은......... 맥주통 아-_-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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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을 준비하며. by hara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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